모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모성 누구나 질문할 수 있다. 호기심으로 질문할 수 있고, 몰라서 질문할 수 있다. 또한 설득하기 위해 질문할 수 있고, 설명하기 위해서도 질문을 먼저 할 수 있다. 질문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질문할 권리가 있다. 나아가 질문에 꼭 ? 물음표가 붙지 않아도 되는 일도 있다. 질문이라면 꼭 물음표를 붙여야 하는 걸까? 그렇지 않다. 미나토 가나에는 질문에 물음표를 붙이지 않는다. 질문을 품고 이야기를 한다. 질문은 품은 이야기는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질문을 품게 만든다. 아리송한 그 질문은 이야기로 남아, 물음표보다 더 강하게 물어온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은 2012년 저작이다. 이 소설이 2022년에 일본에서 영화가 된 후 올해 우리 나라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이전의 화제작이라던 에 이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