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유리 멘탈이지만 괜찮아 바보야! 진짜 중요한 것은 멘탈이야! 멘탈 바사삭! 작은 사건에도 쉽게 부서지고 무너지는 멘탈을 어찌해야 할까? 멘탈 강화.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주제다. 멘탈에 관한 오해 중 하나는 MBTI다. 많은 이들이 I(내향형) 성향이 멘탈에 취약하다고 여긴다. 반대로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E(외향형) 성향의 멘탈은 보다 강하고 튼튼할 거라 생각한다. 이는 굉장한 인지오류다. 멘탈은 MBTI의 성향을 따지지 않는다. 물론 특정 성향 중에 유리 멘탈로 분류되는 것도 있다. '이건 정말 유리 멘탈의 전형이네' 하는 ISFP, INFP가 이에 해당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E성향은 죄다 강철 멘탈인 것도 아니다. 의외로 E성향들은 너무 오버해서 멘탈이 바삭삭 깨지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자기계발과 일상 심리학에 .. 더보기 BOOK/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하는 심리 대화술 얼마 전부터 MBC 에서 라는 예능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관계를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현대인이 겪는 관계의 아픔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조언하는, 꽤나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요즘 심리학 서적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다. 제목 장사하는 것 같으면서도 마음이 끌리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아픈 관계를 살고 있다는 반증이다. 안타깝게도 건강하고 유익한 관계는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누군가 뿅- 하고 가져다 주지도 않는다. 혹 그런 선한 일이 있더라도 내가 '돌.아이'라면 다가온 좋은 관계도 어그러지고 만다. 이럴 때 핀셋처럼 콕 집어 도움을 주는 책이다. 속마음을 들키지 않고 할 말 다하는 심리 대화술 어디에서나 있는 오피스 빌런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부제가 마음에 든다. 이런 부제가 우리에.. 더보기 BOOK 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삼국지. 이름만으로도 가슴 웅장해지는 말이다. 삼국지. 우리나라 남성 중에 삼국지를 안 읽어 본 사람은 있어도 삼국지를 못 들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국 한나라가 무너지면서 중원을 재패하고자 했던 파란만장한 시절의 이야기는 역사라고도 하고, 소설이라고도 하는데, 어쨌든 재미있다. 이런 삼국지에 심리학을 덮어씌운 이가 있으니... 심리학으로 《삼국지》 인물을 재해석한 최초의 시도 충의를 지켜 천하제일 영웅이 되다! 중국의 천재 작가로 불리는 천위안의 심리학 시리즈 중 관우 편이다. 조조와 제갈량을 이어 관우 편에서는 의와 신뢰는 다루는데, 삼국지의 세 남자 유비, 관우, 장비의 를 바탕으로 하여, 관우가 어떻게 신의를 지켜가고 영웅이 되는지를 심리학의 시선으로 해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소패성 전투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