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웅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시장 불변의 법칙 나는 수학이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숫자를 사용하는 뇌가 따로 있다. 남들보다 숫자를 편하게 마주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이런 부류에게 숫자는 지표로 표현되기도 하고, 심리로 읽히기도 하고, 가장 단순하게는 계산과 계산식으로 쓰고 읽고 해석하는 기본적인 도구다. 수학적 재능이 빈약한 이들은 숫자로 표현하는 자체를 어려워한다. 지표를 보고 해석하기 어렵고, 계산의 심리는 더더욱이 미지의 영역이다.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나 같은 사람에게 주식과 경제, 재테크에 관한 책은 어렵다. 은 수학과 숫자에 약한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책이다. 외계어다. 다만, 수학과 "수학적 사고"는 다른 것이라서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 하락장과 투자 심리는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이해해야 한다. 전문용어나 지표는 봐도 잘 모르겠.. 더보기 이전 1 다음